이날 협약식은 정신과적인 고민으로 고통받던 군민들을 위해 지난해 협약을 먼저 가진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마음사랑병원과의 협약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으며, 거창군과 인접해 있는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산청군 사회복지협의회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두 협회가 함께 추진하게 됐다.


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7월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. 사회복지 전달체계에서 민관의 중추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업법상의 법인으로, 함양정신요양원을 비롯한 함양군내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 소속 기관장들과 함양상공회의소 회장, ㈜인산가 회장 등이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.

안병명기자


사회복지법인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은 20일 오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지원과 함양군 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 종사자들의 정서지원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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